INVESTMENT NOTE
자산사전주식 사전배당

배당수익률이 높으면 정말 좋은 주식일까요?

배당수익률이 높으면 정말 좋은 주식일까요?

“배당수익률 6%”라는 문구를 보면 예금보다 매력적으로 느껴질 때가 있어요. 저도 처음에는 주식을 사서 기다리기만 하면 매년 6%가 들어오는 줄 알았어요.

하지만 배당은 약속된 이자가 아니고 배당수익률도 주가와 배당금에 따라 계속 달라져요.

배당이란 무엇인가요?

배당은 기업이 벌어들인 이익이나 보유한 이익잉여금 일부를 주주에게 나누는 일이에요. 현금으로 지급하는 현금배당이 일반적이며 주식으로 지급하는 주식배당도 있어요.

회사가 이익을 냈다고 반드시 배당하는 것은 아니에요. 설비 투자나 연구개발, 차입금 상환을 위해 돈을 남겨둘 수도 있고 실적이 나빠지면 배당을 줄이거나 중단할 수도 있어요.

mindmap
  root((배당))
    기업
      이익
      현금흐름
      투자계획
    주주
      현금수입
      재투자
    주가
      배당수익률
      배당락
    점검
      지속성
      배당성향
      기준일

배당수익률은 이렇게 계산해요

배당수익률은 주가 대비 1년 동안 받는 주당배당금의 비율이에요.

배당수익률 = 연간 주당배당금 ÷ 현재 주가 × 100

예를 들어 주가가 50,000원이고 연간 주당배당금이 2,000원이라면 계산상 배당수익률은 4%예요.

항목
현재 주가50,000원
연간 주당배당금2,000원
계산상 배당수익률4%
100주 보유 시 세전 배당금200,000원

여기서 4%는 확정 수익률이 아니에요. 다음 배당금이 줄어들 수 있고 주가가 하락하면 배당금보다 큰 평가손실이 생길 수도 있어요.

함께 알아둘 용어

용어확인할 점
주당배당금주식 1주에 지급하는 배당금일회성 특별배당 여부
배당수익률주가 대비 연간 배당금 비율어떤 시점의 주가인지
배당성향순이익 중 배당으로 지급한 비율이익보다 무리한 배당인지
배당기준일배당받을 주주를 정하는 날실제 매수 마감일과 구분
배당락배당 권리가 사라진 상태주가 조정 가능성

특히 배당기준일은 무조건 12월 말이라고 생각하면 곤란해요. 배당액을 먼저 확정하고 기준일을 나중에 정할 수 있도록 정관을 바꾼 기업도 있어 회사 공시를 개별적으로 확인해야 해요. 관련 절차는 한국거래소 공시 해설 자료에서도 확인할 수 있어요.

높은 수익률을 오해하기 쉬워요

배당수익률이 갑자기 높아진 이유가 배당 증가가 아니라 주가 급락일 수 있어요. 과거 배당금을 현재 주가로 나눈 수치라면 앞으로 받을 금액과도 다를 수 있고요.

국내 일반 배당소득에는 통상 소득세 14%와 그 세액의 10%인 지방소득세가 원천징수돼요. 다만 계좌 유형과 개인의 금융소득 상황에 따라 실제 과세는 달라질 수 있으니 국세청 원천징수 안내를 함께 확인하는 편이 안전해요.

저는 지속성을 먼저 봐요

저는 숫자가 높은 한 해보다 여러 해 동안 배당을 유지할 현금흐름이 있는지를 먼저 살펴봐요. 배당성향이 지나치게 높지 않은지, 빚을 늘려 배당하는 것은 아닌지 본업의 이익이 반복 가능한지도 같이 기록해 둬요.

한 줄로 정리하면

배당은 약속된 이자가 아니라 기업의 이익과 현금 사정에 따라 달라지는 주주 환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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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